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예배 ①
요한복음 4:20-26
요한복음 4:20-26
20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21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22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라 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25 여자가 이르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시리이다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라 하시니라
말씀요약
제목: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예배 1
요한복음 4장 20–26절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찾으신다”는 표현이 나옵니다. 하나님께 무엇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람이 그만큼 귀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과 수가성 여인과의 대화 속에서 수가성 여인은 예배의 장소를 물었지만, 예수님께서는 장소보다 더 중요한 것은 누구에게, 어떤 마음으로 예배하느냐임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단순히 예배의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이 아니라, 마음과 삶을 드리는 참된 예배자를 찾고 계십니다.
1. 예배는 받는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께 드리는 시간입니다
우리는 예배를 통해 말씀과 위로와 힘을 받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예배의 첫 번째 목적은 아닙니다. 예배의 본질은 하나님께 드리는 데 있습니다. 찬양과 감사, 회개와 헌신을 드리고, 우리의 시간과 물질뿐 아니라 가정과 자녀, 일터와 미래까지 주님께 맡겨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찬양도 이미 예배이며, 헌금과 말씀, 기도와 결단까지 모든 순서가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입니다. 예배는 남는 것을 드리는 시간이 아니라 우리 인생의 가장 귀한 ‘ 프라임타임’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시간입니다.
2. 예배의 목적은 나의 만족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데 있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내가 은혜를 받았는지, 감동을 받았는지를 기준으로 예배를 평가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예배의 중심에는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계십니다. “오늘 내가 얼마나 좋았는가?”보다 “오늘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예배를 드렸는가?”를 돌아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예배의 장소보다 예배의 대상이 중요하다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우리의 시선과 마음이 성부·성자·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 온전히 향할 때 예배는 더욱 깊어집니다.
3. 예배의 자리에서 참된 예배자로 세워져야 합니다
창세기 4장은 하나님께서 단지 제물만 보신 것이 아니라 “아벨과 그의 제물”을 받으셨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무엇을 가지고 왔는가와 함께 어떤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서 있는가를 살피십니다. 예배의 자리를 지키는 것은 귀하지만, 그 자리에서 하나님을 갈망하고 자신을 온전히 드리며 말씀에 순종하는 예배자로 자라가는 것은 더욱 중요합니다. 예배가 살아나면 섬김도 살아나고, 지친 영혼에는 다시 감사와 기쁨이 회복됩니다. 성도 여러분, 예배만 잘 드려도 삽니다.
우리의 예배가 무엇을 얻기 위한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께 가장 귀한 것을 드리는 시간이 되고, 나의 만족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배가 살아나면 우리의 영혼이 살아나고, 가정과 삶도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바로 그 예배자가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