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진짜 기둥 2
에베소서 5:18-21
에베소서 5:18-21
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9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20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21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말씀요약
제목: 결혼의 진짜 기둥
에베소서 5:18–21
가정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가장 소중한 공동체입니다. 바울은 결혼과 가정의 문제를 다루기 전에 먼저 한 가지 중요한 원리를 제시합니다.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성령충만은 특별한 경험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그분의 다스림 아래 살아가는 삶입니다. 가정의 회복은 바로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1. 가정의 갈등은 타락한 인간 본성에서 시작됩니다
창세기 3장은 왜 가정 안에 갈등이 존재하는지 설명해 줍니다. 죄가 세상에 들어온 후 인간은 하나님과 멀어졌고, 부부 관계도 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남자는 힘으로 지배하려 하고, 여자는 통제하려는 성향을 갖게 되었습니다. 원래 하나님이 주신 남성성은 보호와 책임, 희생이었고, 여성성은 사랑과 협력이었습니다. 그러나 죄는 이 아름다운 질서를 왜곡시켰습니다. 에베소와 로마 사회는 술 취함과 성적 타락, 이혼과 불륜이 만연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욕망을 정당화하며 살았고, 가정은 점점 무너져 갔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시대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자기중심성과 욕망이 가정을 흔들고 있습니다. 결국 가정의 문제는 단순한 성격 차이나 환경의 문제가 아니라 죄의 문제이며, 영적인 문제라는 사실을 성경은 보여 줍니다.
2. 성령충만이 가정을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바울은 무너진 세상 속에서 가정을 회복할 수 있는 길을 분명히 제시합니다. 그것은 성령충만입니다. 성령충만한 사람은 말씀의 지배를 받으며 살아갑니다. 감사가 회복되고, 찬양이 살아나며, 무엇보다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는” 삶이 시작됩니다. 성령께서 다스리실 때 남편은 권력을 행사하려는 사람이 아니라 사랑으로 섬기는 사람이 됩니다.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신 것처럼 아내를 아끼고 보호하며 책임지는 사람으로 변화됩니다. 또한 아내는 남편을 통제하려 하기보다 하나님께서 주신 질서 안에서 존중과 신뢰로 동행하게 됩니다. 행복한 결혼의 비결은 두 사람이 함께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데 있습니다.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곳에는 감사가 살아나고, 사랑이 회복되며, 갈등보다 화해가 더 크게 나타납니다.
성도 여러분, 인간의 노력만으로는 죄가 만든 깊은 상처와 갈등을 해결할 수 없습니다. 가정의 문제를 바라보기 전에 먼저 우리의 영적 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될 때 부부 관계도 회복됩니다.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을 다스리시고, 말과 행동을 변화시키실 때 가정 안에 하나님의 평강이 임합니다. 성령으로 충만하여 사랑과 기쁨이 넘치는 믿음의 가정을 세워 가기를 소망합니다.

